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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여름철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식중독 위험도가 높은 음식

푸른겨울날 2022. 7. 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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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법과 식중독 위험도가 높은 음식은?

 

안녕하세요 푸루입니다! 여름철에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중독인데요.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음식이 상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게다가 올해처럼 장마철이 길어지면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아 음식이 더 잘 상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푸루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과 식중독 위험도가 높은 음식들을 알고, 올바르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요!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주로 세균이나 기생충, 독소 등의 유해 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장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 다양한 원인균이 있습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발열,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음식물로 섭취한 미생물과 화학물질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 완치가 되지만, 면역력이 약하다면 탈수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 위험도가 높은 음식

 

 

먼저 식중독 위험도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샐러드 및 나물이 있습니다! 채소류는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보통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병원균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채소를 먹을 때는 깨끗하게 씻어서 섭취하고, 섭취하지 않을 때는 냉장보관을 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좋답니다!

 

 

두 번째로는 여름철 놀러갈 때 많이 싸먹는 김밥입니다. 김밥에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식중독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 중 일부는 익히지 않은 날것이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밥을 만들 때는 재료 속 물기를 최대한 빼고 밥이나 속 재료가 식은 후 싸야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만든 후에는 가급적 1~2시간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두부입니다. 두부는 각종 요리에 사용되거나 간장과 함께 곁들여 먹곤 하는데요. 두부는 수분이 잘 생기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세균의 번식이 쉽습니다. 상온에서 4시간 이상 보관하면 상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두부의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실온에 두고 나서는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음식인 조개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휴가를 떠나는 분들이 많아 조개구이를 먹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6월~10월 사이에 어패류에 장염 비브리오균이 많이 증식하고, 그로인해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조개를 섭취할 때는 충분히 익혀먹어야 하며, 조개를 조리할 때 사용한 도구는 교차오염이 있을 수 있기에 소독 후 사용하여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그렇다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요리하기 전후와 음식을 먹기 전후에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또한 식재료별로 칼과 도마는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구분해서 사용해주세요~ 음식을 요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도구와 식재료는 항상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을 마실 때도 끓여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보관할 때는 적정 보관온도를 지키고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5℃ 이하가 좋으며, 냉동은 -18℃ 이하로 맞춰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한데요! 식중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위험도 있는 만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요리를 하기 전 손을 깨끗히 씻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또한 음식은 먹을 만큼만 요리해야 하며, 혹시라도 남았다면 올바른 보관을 통해 건강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킬 수 있겠죠!? 올 여름도 안전하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copyright 2020. 한국환경공단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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