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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지금] 우크라이나, 곡물 2000만톤 체류 중 수확기에 수출할 수 없고, 저장시설도 없는 상황

푸른겨울날 2022. 7.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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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지금] 우크라이나, 곡물 2000만톤 체류 중 수확기에 수출할 수 없고, 저장시설도 없는 상황

러시아의 방해로 통상의 수출 루트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곡물 수출이 정체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올해 수확기를 맞이하지만 창고에는 지난해 수확물이 아직 남아 있어 이대로는 새로운 수확분을 축적하는 장소에도 곤란하게 된다. 대체 경로가 검토되고 있지만, 시간이나 비용 등이 장애가 되고 있다.

 

 

 러시아가 흑해 루트를 봉쇄 수출을 막는 지뢰

 

 

[세계는지금] 우크라이나, 곡물 2000만톤 체류 중 수확기에 수출할 수 없고, 저장시설도 없는 상황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의 10%, 옥수수의 14%, 해바라기 기름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농업국이다. 그 대부분이 오데사(오데사) 등 흑해 항구에서 수출되어 왔지만, 러시아의 침공으로 이 루트에서 수출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오데사는 현재도 우크라이나의 관리하에 있지만, 우크라이나 해안의 해역은 러시아 함대에 의해 거의 제어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해로는 거절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상륙을 막기 위해 항구를 폐쇄하고 오데사의 해안선에 지뢰를 짓고 있다. 

 

바다에도 기뢰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들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빼앗은 것으로, 국제사회에서 우크라이나의 명예를 해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러시아가 부설한 것이라고 우크라이나는 주장하고 있다. 

 

 

◆ 수확시기에 부족한 곡물 저장공간

 

[세계는지금] 우크라이나, 곡물 2000만톤 체류 중 수확기에 수출할 수 없고, 저장시설도 없는 상황


 우크라이나에서는 곧 곡물의 수확기를 맞이하지만, 가는 곳을 잃은 2000만 톤의 곡물이 창고나 사일로에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올해 수확분 1000만~1500만 톤을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관 장소가 확보되지 않으면 썩어 낭비되거나 러시아에 공격되어 약탈될 가능성도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EU가 보관 장소 제공을 미국이 폴란드와의 국경 부근에 사일로 건설을 제안하고 있다고 한다. 

 

유엔도 러시아와 협상해 흑해 루트를 해방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다음 몇 달의 곡물 보관 장소를 확보하겠다는 생산자의 긴급 과제에 대해서는 해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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